제품 판매군 다양화
강관 유통업체인 대화파이프(대표 김장규)가 올해 전국구 판매와 공장동 증축을 통해 시너지 효과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음성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고객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7개 공장을 건설한다는 장기프로젝트를 2002년부터 추진하면서 평균 2년에 공장 1개동씩 증축하고 있었다. 제7공장동은 이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였다.
음성공장 부지면적은 49,586.8㎡(1만5,000평)이고 현재 7개 공장동 면적은 19,504.1㎡(5,900평)이다. 공장별로 적재돼 있는 제품들은 다르고 이 중 무계목강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조설비 도입 계획은 아직 없다.
대화파이프는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기존 주력제품 외 무계목강관과 스테인리스(STS)강관까지 판매범위를 넓혔고 올해부터는 C형강과 아연도각관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