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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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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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제외 전 품목 하락
*구리, 2%이상 하락
  
  비철금속은 금일 알루미늄을 제외한 전 품목이 하락하였다. 구리는 세컨링 이후 매도세가 급격히 유입되며 장중 한때 3%이상 하락했다 장 후반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고, 니켈, 주석, 그리고 아연은 1%이상 하락 마감했다. 알루미늄은 비철 금속 중 유일하게 지지 받으며 장 후반까지 강한 모습을 보였다.

  구리의 급락에는 펀더멘털 이슈보다는 역시 투자 심리에 대한 기술적 하락인 것으로 판단된다. $4,740의 지지선을 일시에 무너뜨리며 $4,700초반까지 일시적으로 급락한 배경에는 펀드의 투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일 언급한 것처럼 추가 상승을 하더라도 그 상단이 제한적이었던 것이 결국 박스권 상단에 도달하지 못하고 추세선을 향해 하락하게 된 배경으로 분석된다. $4,650/60선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지점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일과 같은 하락세가 이어지며 추세선을 무너뜨린다면 그 다음 지지선은 훨씬 아래쪽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알루미늄은 원가상승 부담이 가격을 지지하며 유일하게 상승 마감하였다. Rusal에 의하면 올 들어 석탄 가격이 60%나 상승하였고, 알루미나 가격 또한 상승함에 따라 알루미늄 생산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시장변화가 Rusal 뿐 아니라 중국 내 스멜터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usal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중국 알루미늄 수요는 9% 상승하였는데 이는 당초 예상치 였던 7%를 웃도는 수치이다. 내년 수요전망에 있어서도 6~7%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 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usal이 보통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주로 나타내는 점을 미루어 볼때, 현재의 상황이 알루미늄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킨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실제로 최근 중국의 알루미늄 원재료와 제품의 수출이 줄어든 점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아직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1,700을 강하게 뚫어내는 시나리오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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