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국 주한 외교 사절·외신 기자 대상 한국 전자조달 우수 사례 전파
주한 외교사절·외신 기자 19개국 20여명이 20일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인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조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자치부 행정한류 담당관실에서 진행하는 ‘제 5차 외교사절 대상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 일환으로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 소개를 요청함으로써 이뤄졌다.
설명회는 나라장터 소개, 조달 시스템 민간 개방과 데이터 운영 사례와 전자조달 시스템 시연으로 진행됐다.
외신 사절들은 나라장터 시스템의 특징과 성공 요인을 청취하고 전자조달 도입을 통한 투명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공공조달을 위해 나라장터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면서 “한국의 대표적 전자정부 수출 사례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