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국내 수요산업은 자동차와 조선이 각각 생산과 수주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의 3분기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4분기 자동차 생산량은 1,081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및 파업 영향 등으로 하반기 생산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산업은 해운 조선 경기 부진에 따른 수주 감소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반해 건설산업의 경우 민간 주택수주 호조로 건설 투자가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