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8,300억원 규모 가스처리시설 공사 수주

현대건설, 8,300억원 규모 가스처리시설 공사 수주

  • 일반경제
  • 승인 2016.10.28 08:47
  • 댓글 0
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에서 ‘우쓰마니아(Uthmaniyah) 가스처리 플랜트 건설 공사’ 단독 수주
하루 14억 입방피트 규모 가스를 에탄과 연료가스로 회수하는 가스처리시설 공사

  현대건설은 지난 27일(목) 사우디 국영석유회사(Aramco, 아람코)가 발주한 미화 7억3,570만 달러(원화 약 8천 3백억원) 규모의 가스처리플랜트 건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

▲ 사우디 카란 가스처리시설 플랜트/자료 : 현대건설

  이번 공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32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우쓰마니아(Uthmaniyah)지역에서 생산되는 하루 14억 입방피트(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가스를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를 통해 에탄, 프로판 등의 천연가스액으로 분리 및 회수하는 가스처리 시설이다.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란 상용 천연가스 (Sales Gas)에서 에탄이 액화되어 분리될 수 있는 온도로 운전하여 메탄 증기를 천연가스액과 분리하는 설비이다.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 Key)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개월로 2019년 말 준공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동 발주처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Aramco,아람코)가 발주한 카란 가스 처리시설 공사(14억 달러, 2012년 완공) 및 쿠라이스 가스 처리시설 공사(7억 달러, 2009년 완공)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흔들림 없는 공사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 회사 정수현 사장은 “이번 사우디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 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동안 동 발주처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연결되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