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창원대 발전기금 1억원 쾌척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창원대 발전기금 1억원 쾌척

  • 철강
  • 승인 2016.11.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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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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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12회 발전기금 기탁해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회장에도 취임해

  포스코 냉연 가공센터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지난 3일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최충경 회장은 지난 3일 창원대학교 내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최해범 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최충경 회장을 비롯해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최충경 회장은 지난 9월 출범한 제6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회장에 취임했다. 후원회는 대학발전기금 조성과 학생들에 대한 장학·후원,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서 최충경 회장은“발전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창원대학교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의 중심인 창원대의 발전은 창원시의 발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충경 회장은 이번 발전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2억 원의 창원대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대학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창원대는 지난 5월 이와 같은 유공을 예우하는 의미에서 창원대박물관에 최 회장의 흉상을 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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