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금속 기술의 미래를 말한다

경량금속 기술의 미래를 말한다

  • 비철금속
  • 승인 2016.11.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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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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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량금속재료 심포지엄’ 재료硏서 열려... 올해의 Mg상 오우거·파인테크닉스 선정

 환경 규제 강화와 경량화 요구로 국제적으로 경량 소재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경량금속재료 심포지엄’이 11월 8일 경상남도 창원시 재료연구소 연구 1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과 3D프린팅연구조합,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재료연구소와 전략 구조소재 신공정설계 연구센터가 주최했다. 또한, 후원에는 한국분말야금학회와 한국주조공학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참여했다.

▲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타이타늄 등 경량금속재료의 이슈를 가늠해보는 ‘친환경 경량금속재료 심포지엄’이 8일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에서 열렸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량화 금속 중에서도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타이타늄을 비롯한 경량금속 소재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됨에 따라 관련 분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재료연구소 염종택 박사가 ‘타이타늄 합금의 기술적 이슈와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용문박사가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경량금속 제조공정 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 나갔다.
   
 이 외에도 포스코 김재중 박사가 ‘마그네슘 판재의 기술적 이슈와 소재 성형 개발 전략’을 주제로, 재료연구소 유봉선 박사가 ‘수송장비 경량화와 안전을 위한 고내식 난연 마그네슘 합금의 응용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한국생산기술원 조인성 박사가 ‘비철금속 소재의 뿌리산업 기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강민철 박사가 ‘적층 제조기술을 통한 경량화 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이 해마다 진행하는 올해의 마그네슘상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 최우수상은 마그네슘 전기기타를 생산하는 오우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Mg 합금의 반용융 성형법과 중앙사출 적용을 통한 Rotary LED Case’를 선보인 파인테크닉스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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