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불탑-한국금거래소쓰리엠)현지 특화 상품 개발로 해외 시장 진출

(5천만불탑-한국금거래소쓰리엠)현지 특화 상품 개발로 해외 시장 진출

  • 무역의 날 53회
  • 승인 2016.1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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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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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기조 인도 시장 공략…금 소비 증가 전망

  한국금거래소쓰리엠(대표 김안모)이 현지 특화된 상품 개발로 인도 금시장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함으로써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 김안모 대표

  2005년도에 사업을 개시해 지금과 청화금, 지은, 청화은 등의 귀금속류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 인도와 중국, 홍콩, 독일, 호주 등과 거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성장기조를 보이는 인도 시장에서, 향후 금 소비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순금쥬얼리, 순금식기류, 순금 종교제품 등을 샘플 테스트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인도의 금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했다.

  2015년 8월 인도 시장에 진출하여 12월에는 누적수출금액 1천만불을 달성했으며 2016년 초에는 해외 영업팀을 별도로 설립했다.

  여러 종류의 골드바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품질경영 시스템 ISO 9001 인증으로 자체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및 최종 판매까지 책임지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여 금에 대한 투명하고 양성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42개 금융사(증권사포함)에 골드바와 실버바 상품을 공급 중에 있다.

  2014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로 지정된 바 있으며 한국거래소(KRX) 환리스크 관리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국가경제 성장에도 일조했다.

  2016년 5월부터 서울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의 역명이 청담(한국금거래소)역으로 향후 3년간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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