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창사 30주년 맞아 CI 변경

신도산업, 창사 30주년 맞아 CI 변경

  • 철강
  • 승인 2016.1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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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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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매출 2,000억원 목표

  가드레일 및 도로안전용품 제조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변경했다.

  신도산업은 기업 이미지 변경과 함께 2017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신도산업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한 CI

  이번 CI 변경은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신도산업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면서 ‘도로 안전용품 1등 기업’ 의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CI는 '무사고 대한민국'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는 도로와 안전을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MOOSAGO’를 표기해 도로 위 ‘무사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각인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신도산업은 각종 도로용 안전장비 및 기구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최근에는 기존 아연도금 가드레일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개발해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에도 신도산업은 주력 사업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 및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이번 CI 변경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변화를 계기로 2015년 매출 1,010억 원을 넘어 연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여러 개국의 도로안전을 책임지며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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