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단독전시관 개설
LG전자가 세계 최대 빌트인(built-in) 가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오는 10~1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단독전시관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공간을 연출했으며 스마트 기능도 선보인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군에 무선인터넷(Wi-Fi)을 적용해 원격제어·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빌트인 가전이다. 또 LG전자 별도 공간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