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흥수 동양철관 사장, "글로벌 경쟁력 구축 통해 수출 확대"
한흥수 동양철관 사장, "글로벌 경쟁력 구축 통해 수출 확대"
  • 박재철
  • 승인 2017.0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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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 등 해외 강관 수요 확보
중국과의 경쟁 제품 품질로 승부

  한흥수 동양철관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18층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통해 강관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사장은 "지난 2016년 강관 업계의 수출 상황은 매우 암울했지만 하반기부터 살아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미국, 중동 등 강관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 물량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수출 시 중국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당사는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해외 고객사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흥수 동양철관 사장

  동양철관은 지난해 모기업 갑을상사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테헤란 한국우수상품전 전시회 직후 이란 지사를 개설한다. 현지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강관 시장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란 및 중동 문화와 비즈니스 환경의 전문가로 구성해 이란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란의 경우 한국가스공사가 해저가스배관 사업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이란의 천연가스를 해저가스배관을 통해 오만으로 수출하는 프로젝트로 15억달러 규모다.

  천연가스 수송관은 이란 남부 파르스 가스전-해저 직선구간-오만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거치는 3개 구간으로 이뤄진다. 가스공사는 최대 난공사인 해저 직선구간에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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