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금속시장은 견조한 미국의 고용지표와 트럼프 인터뷰 실망감에 따른 미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큰 폭의 강세를 기록함. 그러나, 금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가 앞으로 2~3년 안에 2%로 복귀할 것이라 진단 하였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총재는 올해 3번의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진단하여 미달러화의 강세는 아직 진행형이 될 전망임.
 
<비철금속>
Copper:금일 LME 거래소의 전산장애로 인하여 오후 늦게 출발한 Copper는 3M $5,726레벨에서 시작하였고, 미달러화의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큰 폭의 변동성을 기록함.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2.55% 상승한 3M $5,869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며 강세를 기록함. Copper의 변동성이 커지고 상승세가 확대되자 투기세력의 귀환이 그 원인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은 3M $6,00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금일 Aluminum 역시 LME 거래소 전산장애로 인하여 오후 늦게 장이 개장하였고, Aluminum 역시 미달러화의 약세를 틈타 견조한 흐름세로 2%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함. 상품시장으로 돌아온 투기세력이 이번에는 어느 수준 까지 가격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은 3M $1,850레벨이 될 것으로 사료됨.
 
<귀금속>
Gold:금일 금(Gold)시장은 전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에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세부내용이 빠진 데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하는 달러의 영향으로 7주래 최고점을 기록하며 상승하는 모습임. 아시아 시장 개장 후부터 달러 하락에 맞추어 상승한 금(Gold)시장은 유럽장 개장 후 상승폭을 키워 Comex Gold 2월물이 장중 온스당 $1,207.2까지 상승함. 전일 거래에서 지지선인 온스당 $1,183를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이다 트럼프 기자 회견 이후 촉발된 달러 하락 영향으로 상승 반전하여 $1,198.5의 신고점을 기록. 이후 금일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지지선을 $1,200대로 높이고 상승 모멘텀도 유지 되는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