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제품 제안센터 가동

포스코, 신제품 제안센터 가동

  • 철강
  • 승인 2017.0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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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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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사 개선 아이디어 적극 발굴 차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신제품ㆍ신기술 등 공급사의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국하고 원활한 테스트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 접수창구인 신제품 제안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부터 신제품 제안센터를 가동하면서 포스코 내에 적용되지 않고 있는 자재 또는 설비를 적용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제품ㆍ개선품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제안센터는 포스코 고객ㆍ공급사 업무포털인 스틸앤닷컴의 e-Procurement 시스템 초기화면에 구축돼 있다.

  포스코는 공급사의 신제품 테스트 요청을 신제품 제안센터 창구로 진행키로 했으며, 제안센터를 경유하지 않을 경우에 구매계약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거래를 '3대 100%' 원칙으로 진행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공급사와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자격을 갖춘 공급사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100% 공개하고, 모든 거래를 100% 경쟁입찰로 추진하면서 내외부의 모든 청탁을 100% 기록한다는 '3대 100%'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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