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탄소강 강재 수주, 전년대비 5.7%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지난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탄소강 강재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590만8,000톤으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일본 내수용이 11% 증가해 391만5,000톤으로 4개월 연속 늘어났다. 반면 수출은 3.4% 감소하면서 199만3,000톤으로 2개월 연속 줄었다. 건설, 자동차 수주도 증가하면서 일본 내수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 내 수주 증가로 수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