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로업체들이 3월 출하분 냉연강판(CR) 수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고로업체들은 2월 선적분 CR 시트 가격은 최종 협상 단계로 계약 가격은 톤당 600달러(FOB)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CR 시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CR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의 경우 3월 선적분 가격이 일부 750달러(CFR)을 넘어섰다.
CR 시트의 중국 시장 가격은 작년 말에서 새해 시작에 이르기까지 하락했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을 시작으로 각국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있어 CR 시트의 공급이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일본에서도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 CR 시트의 수출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고로업체들은 3월 선적분 CR 시트 가격을 30 달러 이상 인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