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1.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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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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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런 의장 발언과 드라기의 ECB 정책회의 발언으로 달러 강세
- 명일 중국산업생산과 GDP 그리고 트럼프의 취임식 앞두고 있어

  금일 달러 강세로 인해 보합세를 보인 알루미늄 제외하고 여타 다른 비철금속은 하락 마감했다. 금일 달러는 미국의 양호한 신규실업수당과 주택착공 건수로 인해 상승했다. 또한 앨런의 전일 미국은 금리를 올해 몇 차례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마리오 드라기의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약한 인플레이션과 추가 통화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자 달러는 추가 상승했다. 특히나 니켈은 인도네시아 수출금지법안의 완화로 인해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1만가 깨지고 말았다.

  한편 알루미늄 2015년 5월 이후 최고점 부근에서 소폭 하락해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빠듯한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했지만, 중국이 유휴생산시설을 가동하며 가격 하락 압박을 받은 것으로 예상했다.

  명일은 트럼프의 취임식이 있으며 트럼프가 취임연설에서 앨런에 전면으로 배치되는 달러 약세를 이끄는 발언을 할지와 인프라 투자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될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전은 중국의 중요한 지표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명일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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