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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알미늄, 냉간 압연기 신규 도입연간 13만톤 생산능력... 최대폭 1,750mm
모든 합금 압연 가능... 2018년 9월 첫 생산
박진철 기자 | jcpark@snmnews.com

 지난해 열간 압연동 준공식을 진행한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이 새해에도 신규 냉간 압연기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월 6일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이사는 경북 경산시 조일알미늄 본사에서 이탈리아 미노(MINO S.p.A.)사 대표이사 체사레 페타찌(Cesare Pettazzi)와 신규 냉간 압연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금 규모는 약 220억원에 이른다.

   
▲ (왼쪽부터) 신규 냉간 압연기 도입 계약 체결 후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이사가 이탈리아 미노의 체사레 페타찌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미노는 조일알미늄이 2016년 도입한 연산 12만톤 규모의 최신 열간 압연기를 제공한 바 있다. 조일알미늄의 신규 냉간 압연기는 A1000 계열에서 A5000 과 A6000 계열 합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알루미늄 합금 냉간 압연이 가능하다. 최대폭은 1,750mm, 최대 속도는 분당 1,500m에 두께는 최대 0.15mm까지 압연할 수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13만톤이다. 조일알미늄의 기존 냉간 압연 설비는 총 4대로 16만톤 생산능력 규모였다.
 
 조일알미늄과 미노 양사는 이번 신규 냉간 압연기 도입 계약으로 양사 전문가들로 구성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제작과 선적 준비에 들어간다. 이후 설치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18년 9월경 첫 코일(Coil)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예상하고 있다.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이사는 계약 체결 후 “단납기와 가격경쟁력이 있는 연속주조 라인에서 생산된 CC 코일과 전기·전자, 운송 부문의 첨단 소재용 열간 압연 코일을 최적의 생산성으로 동시에 고속, 정밀하게 냉연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의 토대를 완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일알미늄은 향후 시장의 중심축이 일반재에서 합금재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미 2016년 연산 12만톤 규모의 최신 열간 압연기를 설치했다. 그리고 회사는 이번 투자로 열간 설비에서 생산된 고강도 합금의 열연 코일을 냉연할 수 있는 충분한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합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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