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코P&S를 합병한 포스코 대우가 13일 오전 9시 인천 송도 사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포스코 P&S 합병에 따라 일부 사업목적을 신규 추가할 예정이다.

  추가되는 사업은 △선박부품조립 및 제조업 △강구조물, 철강재 설치 공사업 △건물용 금속공작물 설치 공사업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시설업 △전시 및 행사 대행업 등이다.

  김영상 사장과 전국환 경영지원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정탁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최도성 가천대학교 국제부총장, 송병준 팬코 수석부사장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