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 김병권 대표 사임 김종룡·박준석 각자 대표로 변경

스틸플라워, 김병권 대표 사임 김종룡·박준석 각자 대표로 변경

  • 철강
  • 승인 2017.04.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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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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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관 제조업체 스틸플라워는 김병권 단독 대표에서 김종룡·박준석 각자 대표로 변경됐다고 지난 31일 공시했다.

  스틸플라워는 지난 31일 주주총회를 마치고 오후 1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이 제출한 이사회 의사록에 따르면 김병권 대표 이사는 주총 후 이사회 개최 전 대표이사 직에서 사임했다. 이사회는 사내이사 박준석 경영기획본부장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김종룡 대표이사는 영업부문을 총괄하고 박준석 대표는 경영관리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회사측은 공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매출액 514억으로 지난 2015년 912억 보다 43.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04억원이라고 보고했다. 당기손실액은 508억원으로 지난해 355억 보다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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