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억원 투자해 205명 고용창출
알루미늄 압출 제조 전문업체인 (유)대양금속(대표이사 이주석)이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4월 1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산업단지 신설 투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대양금속 이주석 대표이사 외 임원진과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온주현 안전개발위원장, 박두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대양금속은 현재 군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대풍산업을 모기업으로 하여 총 7개의 신설 법인으로 구성, 지평선산업단지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유)대양금속은 지평선산업단지 내에 255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58,224.1㎡(약 17,60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주석 (유)대양금속 대표이사는 “7개의 법인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알루미늄 압출, 금형 등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포장하여 납품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유)대양금속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를 김제시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심과 걱정이 있었을 것이지만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는 성공적일 거라 확신한다. 새만금의 중심 도시 김제는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