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5.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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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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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월 전기동 수입량 전년비 41% 감소
*전기동과 아연 소폭 지지

  금일 비철금속은 대체로 전일 레인지에 갇힌 채 전기동과 아연만 소폭 상승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장중에 조정 받았으나 낙폭을 축소시켰으며, 아연은 추가상승을 시도했으나 모멘텀은 약했다. 전기동은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에서의 파업과 중국 수입량 감소의 서로 상반되는 소식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연은 중국 수입량이 증가하며 타이트한 수급을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전해졌으나 역시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다.  중국 4월 전기동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한 202,645톤으로 집계되었다.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3월 대비 18% 감소한 수준이다. 중국 내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동 수입을 위한 자금조달이 원활치 않았던 탓으로 분석된다. 한편, 스크랩과 정광 수입량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4월 구리 정광 수입량은 7.7% 증가했으며, 칠레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페루로부터 수입한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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