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선재, IFAWPCA(이포카)에서 'PLUS 단열데크' 선봬

삼광선재, IFAWPCA(이포카)에서 'PLUS 단열데크' 선봬

  • 철강
  • 승인 2017.06.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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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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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단열재 공정 단축으로 건설사 원가절감 톡톡
LH공사에 PLUS데크 슬래브공법 승인 관급 수주 확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광선재(대표 신용철)가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에서 PLUS 단열데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술과 자재를 아시아와 서태평양 건설사에 소개하는 자리로 각국 건설사 관계자들이 새로운 자재와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삼광선재가 선보인 PLUS 단열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단열재 데크의 장점만을 조합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거푸집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건설사들의 공기 절감 효과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보와 데크를 못으로 고정하여 보 거푸집과 일체화 시공이 가능하다. 또 동바리 최소화로 데크 하부에 넓은 통로 확보해 정리정돈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이어 선보인 PLUS 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트러스 데크의 장점을 집약한 제품으로 건설 현장 시공 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부판인 GMT판을 탈부착할 수 있다.

  GMT판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수지와 Glass fiber Mat 강화재로 이루어진 판상 형태의 복합 소재다.

  PLUS DECK의 특징으로는 시공성 측면에서 현장작업 최소화로 관리가 수월하다. 또 하부TG형 공법으로 동바리 사용을 줄여 작업공간을 넓힐 수 있다. 이와 함께 GMT판 사용으로 견출면이 뛰어나며 철판과 달리 녹발생률이 적다.

  회사측 관계자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의 슬래브공법 승인으로 관급 수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광선재의 PLUS 단열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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