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코, 설비 증설 완료 종합코팅강관사로 ‘우뚝’

위스코, 설비 증설 완료 종합코팅강관사로 ‘우뚝’

  • 철강
  • 승인 2017.06.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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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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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위해 설비 증설

  코팅강관 제조업체 위스코(대표 천영민)이 종합코팅강관 업체로 우뚝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12월 충남 서산테크노벨리로 본사 및 공장 이전을 완료했다. 공장 이전을 통해 내면코팅설비 1기(코팅 최대길이 18m), 인덕션설비 1기 등을 추가했다.

  해당 설비를 통해 수출용 전용 코팅관 생산설비도 갖춤으로써 대외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신공장 설비는 외면코팅설비 3기, 내면코팅설비 2기가 되고 연간코팅능력은 약 24만톤까지 늘어나게 됐다.

  신공장의 부지면적은 46,280.9㎡(1만4,000평)으로 시화공장보다 13,223.1㎡(4,000평) 넓다. 위스코는 확장된 부지를 활용해 제품 적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물류 흐름도 원활하게 가져갔다. 아울러 공정 특성으로 외면코팅 후 내면코팅이 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장레이아웃을 설계해 생산효율성을 크게 올렸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위스코의 ‘일체형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이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됐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ㆍ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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