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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최우선…STS 도로반사경 설치 증가STS 304 소재 사용해 반영구적 사용 가능
박성수 기자 | sspark@snmnews.com

  최근 국민안전을 위해 골목길 교차로, 이면 도로 등에 도로반사경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파트단지의 경우 도로반사경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안전시설의 적절한 설치나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고, 교통사고 발생 후에도 적절한 대책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법상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 교통전문가가 아닌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도로반사경 설치공사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반사경 중 사고 등으로 파손된 곳의 교체작업도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에 있는 반사경은 스테인리스소재나 PC소재가 주로 사용된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경우 관리만 잘 해준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물에 많이 사용된다. 보통 STS 304 소재를 주로 사용해 외부환경에 강하며 10년 이상 반사성능을 유지한다. BA 표면가공제품을 사용해 PC 반사경에 비해 사물이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이며 외부환경과 자외선에 강해 오랫동안 우수한 반사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304 소재에 발포폴리우레탄을 넣어 환경변화와 외부 충격 및 파손에 강점을 갖고 있다.

  국내 STS 소재 규격은 304이다. 반사경 크기에 따라 가시거리, 면적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도로에 맞는 규격이 정해져 있다. 원형 반사경 외에도 사각 반사경, 오목 반사경, 안전 거울 등 다양한 제품이 존재한다. 스테인리스 오목반사경은 파라볼라형 집광, 집열 특허 제품으로 평판형이나 진공관형에 비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으며, 태양광, 태양열, 과학 기자재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보통 도로반사경은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사용되지만 일부에서는 201, 430 소재를 사용하는 업체들도 많이 있다. 또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할 경우 결로나 성에에 취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거울로서 반사경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 훼손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저가 중국산 플라스틱 반사경


  특히 도로반사경의 경우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돼 있으며 위치상 사고로 인해 파손 및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정상적으로 도로반사경이 설치된 곳은 40% 수준에 불과하며 설치 이후 지자체에서 관리하게 되는데 관리소홀로 인해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내 규격은 STS 304 소재를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가격을 내리기 위해 규격외 제품을 사용하는 업체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도로반사경의 싼 가격 때문에 플라스틱을 사용하거나 저품질 STS 제품을 사용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9월까지 전국 아파트 단지 내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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