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조관기 2대 증설 내수 수출 확보

엠스틸, 조관기 2대 증설 내수 수출 확보

  • 철강
  • 승인 2017.08.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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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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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획득 대미 수출 물량 확보 나서

  충남 당진 소재 강관 제조업체 엠스틸(대표 박종명)이 조관기 2기 증설을 완료하고 내수 및 수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 조관 1호기는 외경 3인치(연간생산능력 3만6,000톤), 조관 2호기 외경 5인치(연산 4만8,000톤)의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당진 신공장은 부지 6,700평 건물면적 978평, 사무동 82평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설비에서는 구조용 강관과 배관용 강관을 생산해 내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 엠스틸의 제품

  특히 엠스틸은 지난 4월 KS인증 획득을 통해 내수 판매를 강화해 설비 가동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엠스틸은 지난 1997년 명진금속으로 창립 후 2005년 현재 엠스틸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어 2007년에는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고 2008년에는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에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다가가고자 ISO9001, KS D 3566 및 KS D 3583의 인증을 취득했다 당진 신공장은 지난해 4월 증축 및 설비공사를 개시해 12월에 완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 강관업계에서 최고의 품질과 생산력을 자랑하는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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