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코, 당진공장 용접설비 교체로 제품 생산성↑

휴스코, 당진공장 용접설비 교체로 제품 생산성↑

  • 철강
  • 승인 2017.09.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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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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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향상으로 고객만족 높여

  강관 제조업체 휴스코(대표 최태헌)가 강관 용접설비 교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 제1공장의 강관 용접설비를 교체 후 제품 생산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고주파 타입에서 반도체 타입으로 변경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높였다.

  아울러 스켈프 공급장치 설치기를 비롯해 절단가공기 및 톱날테이블, 면취기 등 후공정에 이르는 대부분 조관공정을 교체했다. 이후 강관비계용강관의 핀가공설비 1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안도 검토 중이다.

  신규 조관기를 도입하는 것은 비용적인 부분에서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설비 합리화로 기존보다 생산효율성을 20% 이상 높이고 강관비계 완제품 생산 공정까지 구비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

  한편 휴스코는 지난해 9월 충남 당진시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특허 보유현황과 재무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신성장기반 자금 신청, 정부 연구개발사업 참여, 산업기능 요원 배정업체 추천 때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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