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위험 선호 분위기 속 1,120원대 후반 등락 전망

(환율)위험 선호 분위기 속 1,120원대 후반 등락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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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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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에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1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29.35원으로 마감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지난밤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며 역외 환율은 1,130원선 부근까지 다시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긴장감에 특별한 방향성 없이 등락할 전망이다.

  다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 금일 역시 국내외 증시 호조가 이어질 경우 장중 원화는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어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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