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뒤셀도르프 Wire/Tube 2018, '와이어·튜브' 혁신기술을 한눈에

獨 뒤셀도르프 Wire/Tube 2018, '와이어·튜브' 혁신기술을 한눈에

  • 철강
  • 승인 2017.09.27 13:0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인메쎄, 27일 獨 'Wire/Tube 2018' 국내 설명회 개최
내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500여개 글로벌 업체 참가

  'Wire/Tube 2018'에서 와이어, 튜브의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어, 튜브(Wire/Tube2018) 전시회에 대한 설명회가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더프라자 호텔 4층 오키드 룸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 'Wire/Tube2018'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메쎄 뒤셀도르프 대표인 요하임 섀퍼를 초청해 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세계 시장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 요하임 섀퍼

 요하임 섀퍼는 "이번 전시회는 뒤셀도르프에서 글로벌 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소로 와이어와 케이블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인 Wire와 튜브 및 파이프 분야의 최고인 Tube에서 각국으로부터 온 전시사들은 세계에서 모여든 전문인 방문객들에게 첨단 기술을 펼쳐 보일 것"이라며 "전문인 방문객들은 재료,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제어계측에 이르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보도 입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4월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와이어 및 튜브 분야의 전문 무역박람회로 2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박람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업체 신청 현황으로는 와이어 업체 20개 이상, 튜브 업체 20개 이상이 참가해 부스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wire2016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약 4만명의 방문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고려제강, 일진제강 등 국내업체는 물론 2,500여개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해 와이어와 튜브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그결과 지난 와이어 전시회에서는 2016년에는 53개국 1.355개 참여했다. 이와 병행하는 튜브 전시회는 51개국에서 온 1,280개 전시사가 참여했다.

  ‘Wire 2018’에는 전 세계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함으로써 와이어 제조 및 가공기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공용 공구와 보조장비의 발전상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원료,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외 제어계측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더불어 시험 기술 및 자동철망용접기의 시장 동향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ube 2016’에서는 원료, 튜브 및 액서서리, 튜비 제조기계,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툴 및 부수자재, 제어계측 기계 등이 소개된다. 또 프로파일이나 기계류 뿐만 아니라 파이프라인과 유정용 강관 분야에서 일어난 혁신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튜브포럼은 튜브 및 원료의 생산자와 판매자, 그리고 사용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메쎄 성미정 과장(02-798-4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