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주력

 코다코(대표 인귀승)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7'에서 글로벌경영시스템 부문대상을 받았다.

 최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서 열린 컨벤션은 '비즈니스 플랫폼 시대의 가치창출전략·경영품질혁신과 사회적 책임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최로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그동안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 사례를 소개하고 포상했다.

 코다코가 생산중인 주요 부품으로는 변속기, 엔진, 공조, 조향, 제동장치 부품, 친환경차량 부품 등이 있으며, 2022년 매출 1조클럽 진입을 위해 향후에도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수출 전문기업인 코다코는 상반기 기준 수출비중이 70%에 달하며, 전기자동차용 부품 수요 증대와 차량 경량화 트랜드 확대에 따른 고객사 수주 증대에 따라 올 상반기 수주액 1,4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누적 수주잔고가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다코는 올해 완공된 멕시코 공장으로 향후 북미지역의 공급능력 강화는 물론 신규 해외고객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멕시코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따라 향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코다코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적극 육성해 수출영업을 신장시키고 기존 고객의 수주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