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금속, 설비투자 통해 생산성 극대화

성광금속, 설비투자 통해 생산성 극대화

  • 철강
  • 승인 2017.10.31 09:50
  • 댓글 0
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스테인리스 강관 업체 성광금속(대표 임성순)이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개보수를 통해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성광금속은 신규설비 추가 및 노후화된 설비 교체를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성광금속은 구조용강관과 배관용 강관 조관기를 20기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인발설비, 산세처리, 열처리 설비 등을 갖춰 원스톱 생산제체를 구축했다. 또한 ERP시스템도 완벽히 구축해 수요가들에게 적시납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회사는 지난 2015년 슬리팅기를 추가 도입해 생산능력을 높였다.

  회사의 월 평균 생산량은 1,200톤 수준으로 연간 1만4,000톤 이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관용과 반도체 설비용 강관 판매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액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와 배관용 강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개별포장기, 절단기, 배관용 폴리싱 등 후처리 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판매 증진에 힘쓰고 있다.

  성광금속은 노후화된 설비를 꾸준히 개선하거나 부품 교체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불량률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높였다.

  한편 성광금속은 꾸준한 신규 수요처 발굴과 함께 제품 품질 측면에서도 명실상부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