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와 테크니컬 투어, 3D프린팅 활용 사례 소개 등 실시

 3D프린터 전문업체인 ㈜세중정보기술(대표이사 강종연)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하는 적층가공 전시회 ‘2017 Formnext’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중정보기술은 3D시스템즈의 3D프린팅 솔루션 고객사들과 함께 참관단을 구성하여 3D프린팅 기술 관련 테크니컬 투어를 실시하고, 3D시스템즈의 3D프린터 및 관련 솔루션의 우수 활용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정우철 ㈜세중정보기술 상무는 “3D시스템즈의 고객사들과 함께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3D시스템즈의 3D프린터 및 관련 솔루션을 통해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우수고객들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시기간 동안 벨기에 루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속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레이어와이즈사를 견학하여 선진국들의 금속프린터 산업 현황과 활용사례도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중정보기술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17 한국기계전’에 참가하여 항공산업과 자동차산업에서의 3D프린팅 활용방안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