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미국발 공급 우려 부각[이베스트투자증권]
유가, 미국발 공급 우려 부각[이베스트투자증권]
  • 박진철
  • 승인 2017.11.1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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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

에너지

  UAE 에너지장관이 11월 OPEC 감산 연장 결정이 큰 어려움 없을 것이라 밝히면서 수급 재균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도 불구, 전주 EIA 美 산유량 1983년 이래 최고치 기록한 데 이어, 원유 Rig 수 역시 증가하면서 美 세일오일 기업들의 공급 확대 우려가 부각됐다. WTI(서부 텍사스유) 유가 전일 대비 -0.75%($56.74), 브렌트유는 -0.64%($63.52) 하락했다.

  Al Mazrouei UAE 에너지장관, 이번 OPEC 회의와 2018년 전망은 긍정적이었다. 감산 연장 결정은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얼마나 연장되는가가 관건이라며 11월 OPEC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 Up

  그러나 전주 EIA 美 산유량이 1983년 이래 최고치 기록한 데 이어, 전주 미국 원유 Rig 수가 9개 증가한 738개로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63.3%로 전주 대비 +1.3%p 증가하면서 미국 셰일오일 기업들의 공급 확대 우려가 부각됐다.

  한편,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는 사우디 측이 레바논에 전쟁 선포했고, Saad Hariri 전 총리의 사임을 종용했다며 비난했다. 이 가운데 바레인 정부 측은 수도 이남으로 15km 지점에 위치한 아람코 소유의 송유관이 폭파됐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전하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상했다.

  지난주 말 아람코 측은 바레인향 석유 공급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 밝혔으며, 사우디 에너지부는 안전 등급을 격상시켰다 전했다.



비철금속

  무장단체 세력이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 내 5개 마을을 점령하면서 Freeport McMoRan 소유의 Grasberg 구리 광산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됐다. 그러나 중국의 PPI가 양호한 수준을 보이면서 동계 기간 환경 규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견해에 구리 공급 차질 우려가 상쇄, LME 구리 가격 전일 대비 -0.32%($6,786)가 하락했다. 반면, 아연은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와 철강 생산 능력 축소 기대감에 철강 가격과 동행하는 LME 아연 가격은 전일 대비 +1.35%($3,219) 상승했다.

  중국 자동차협회는 10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2%yoy 증가, 10개월 누적 +4.1%yoy 증가했다 전하면서 산업금속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 특히, 허베이성 발전개발위윈회 측은 2018~2020년 철강, 석탄 생산 생산능력을 각각 2,000만톤과 2,600만톤씩 축소할 계획이며, 2020년 철강과 석탄 생산능력 2억톤과 7,000만톤 수준에서 통제할 것이라 전하면서 철강 가격과 동행하는 아연 가격 상승을 지지했다.

  한편, 신장(新疆) 에너지국은 지난 10월 31일까지 석탄 광산 112곳과 생산 능력 1,145만톤(연간) 축소하면서 연간 목표 98%를 달성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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