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원화 강세 모멘텀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7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96.7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환율 반등을 유발했던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소화되며 금일 환율은 다시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 또한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만큼 금일 환율은 장 중 코스피 움직임 등을 주목하며 1,090원대 중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092.60 ~ 1101.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