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1,080원대 중반 언저리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2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83.9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2년 6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한편, 달러-엔 환율 또한 111엔선까지 하락하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일 환율은 원화 강세 및 달러 약세 기조에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미 추수감사절 연휴을 맞은 뉴욕 시장 휴장으로 역외 매도세 유입이 제한되며 1,08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