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1일 2018 전략 대토론회

세아베스틸 1일 2018 전략 대토론회

  • 철강
  • 승인 2017.12.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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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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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사업계획 방향 선정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 참석...서로 머리 맞댄다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 이태성)은 12월1일과 2일 1박2일간 일정으로 전남 나주 소재 모 리조트에서 2018년 사업계획 방향 선정을 위한 전략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주제발표 및 토론회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들이 참석해 서로 머리를 맞댄다.

  세아베스틸은 2018년 글로벌 판매시장 확대와 프리미엄급 강종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북미판매법인 SGI(SeAH Global Inc)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독일 뒤쉘도르프와 미주 디트로이트 오피스를 신설하며 선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인도 태국 등 신규시장에도 영업인력을 파견하는 등 2년 간 총 6개국(미국  멕시코  일본  태국  인도  독일)에 판매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판매망 확대 및 현지 고객니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對고객니즈에 한 발 앞선 신강종과 신제품의 선행개발에 주력해 특화제품으로 글로벌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D투자 등 기술개발 분야는 공정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과 기술개발의 6대 전략제품 위주의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시장개발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은 오는 12월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2018년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세아창원도 마찬가지로 팀장급 이상 임원까지 간부사원들이 참여해 주제발표 등 토론회를 거쳐 2018년 사업계확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발된 프리미엄급 강종으로 2018년 사업계획을 꾸릴 것으로 보이며 고품질의 제품으로 물량보다는 제품의 품질로 승부를 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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