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하우징, 데크플레이트 생산체제 완벽 구축

상아하우징, 데크플레이트 생산체제 완벽 구축

  • 철강
  • 승인 2017.12.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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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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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설비로 고품질 제품 생산
고정밀도, 고강도의 슬래브 배근 가능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상아하우징(대표 임경상)이 올해 데크플레이트 생산체제를 완벽히 구축하고 본격적인 건설 수주에 나섰다.

  상아하우징은 오스트리아 EVG사의 최신식 데크플레이트 생산설비를 도입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다. 이 설비에서 생산된 제품은 시공시 철근의 피복두께 및 배근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트러스를 이용한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와 함께 고정밀, 고강도의 슬래브 배근이 가능하다.
 

▲ 상아하우징의 일체형데크

  상아하우징의 제품으로는 일체형데크와 탈형데크가 있다. 먼저 일체형데크는 구조설계에 따른 맞춤 제작으로 시공 시 비용절감은 물론 현장 작업량이 감소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이어 탈형데크는 콘크리트 양생 후 구조체인 트러스거더에서 강판을 분리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일체형데크의 장점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기존 거푸집 공법의 장점도 함께 나태낼 수 있다.

  상아하우징의 모기업인 상아뉴매틱은 공기압 자동화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1980년 대우 폴리머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1989년 현재의 상아뉴매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1996년 유망선진기술 기업으로 선정됐고 1997년에는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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