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스텐, ‘2017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쌍용스텐, ‘2017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 철강
  • 승인 2017.12.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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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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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판매 및 임가공 전문기업 쌍용스텐(대표 채종현)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2017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 쌍용스텐(대표 채종현·왼쪽)이 2017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꿈이지만 이를 현실에서 이루기란 쉽지 않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이 개최했다. 가족친화제도 운영,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개인의 성장, 회사의 성장), 근무조건, 근무만족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총 41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쌍용스텐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쌍용스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경기도에 가족친화적 경영 문화를 확대해서 타 기업들에게도 일하기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었다. 또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인증함으로써,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쌍용스텐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출산장려금, 육아휴직, 가족의 날, 탄력근무제, 기숙사, 사내동호회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사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채종현 대표는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직원들의 복지가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가족친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인증기업 69개사의 기업관계자 및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소개, 인증서 수여, 선포식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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