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파이프, 해외에 수출 확대 나서

엠에스파이프, 해외에 수출 확대 나서

  • 철강
  • 승인 2017.12.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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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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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유망강소기업 해외진출에 적극

  소구경 고후육 강관 전문 생산기업 엠에스파이프(대표 박중호)가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통해 연간 90만달러 계약을 체결거래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인도네시아 기업 2개사와 73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 회사는 소구경, 고후육 재료관을 생산을 통해 용접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부품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용접 및 성형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강도 경량화와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 자동차용 강관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소량 다품종 주문생산방식을 채택으로 고객사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엠에스파이프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2008년 이노비즈 혁신기업 인증, 2009년 UL인증과 중소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 인증 등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MS-파이프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해외 시장 개척단에 포함됐다. 포항TP는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해외시장 개척 활동,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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