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철강레이저, 설비 투자로 고품질 ‘호평’

부성철강레이저, 설비 투자로 고품질 ‘호평’

  • 철강
  • 승인 2017.12.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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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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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레이저, 절곡기 도입으로 고객 수요 대응

  레이저 가공 업체 부성철강레이저(대표 남상현)가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면서 고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성철강레이저는 지난 8월 독일 트럼프사의 파이버레이저와 절곡기를 도입하면서 고객사외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회사가 도입한 설비는 독일 트럼프사의 파이버레이저로 2,500×6,000㎜으로 스테인리스는 물론 탄소강, 알루미늄, 구리 등 다양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 절곡기는 최대 9m까지 가공할 수 있어 대형 제품도 가공이 가능하다.

▲ 부성철강레이저는 파이버레이저와 절곡기를 도입하면서 고객사외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파이버레이저는 CO2레이저보다 가격이 높지만 작업속도가 빨라 고객들의 원하는 시간까지 납품이 가능하다.

  회사는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품질은 물론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가공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투자로 새로운 설비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성철강레이저는 실수요업체들과의 거래비중이 높으며 플랜트, 기계산업 등에 주로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가공 제품은 업체별로 선호하는 제품이나 품질에 차이가 있는 만큼 직접거래를 통해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고객과의 신뢰를 통한 거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설비 투자나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회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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