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 12억 원 늘어난 24억 원, 업체 당 3천만 원 한도, 年금리 우대
이번 협약은 예산군 소상공인의 자립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군이 지난해 보다 1억 원 늘어난 2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12배인 24억 원을 업체 당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충청남도에서는 특례보증 지원업체에 대해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재단 보증료는 연1% 이내로 우대한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사업자등록 및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건설·제조·운수·광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 등 5인 미만 사업자며,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관련 제·규정 및 기준 등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정철수 이사장은 “예산군의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고맙다”며 “예산군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예산군의 많은 영세 사업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 및 절차 등 자세한 문의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지점(041-530-381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