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S골프단, 신의경 선수 영입

PNS골프단, 신의경 선수 영입

  • 비철금속
  • 승인 2018.0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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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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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인 체제 3기 선수 구성 완료

  창호 기업 피엔에스(이하 PNS)가 신의경을 소속 선수로 추가 영입하고 2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피엔에스골프단에 합류한 신의경은 172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장타와 퍼팅이 강점이다. 지난해 평균 퍼팅 성적 4위를 기록했으며, 2018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8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기대주다.

▲ PNS골프단이 신의경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의경은 “PNS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설레고 믿고 후원해주는 분들에게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신의경은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며 태국 농카이에 위치한 빅토리파크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오는 3월 9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로 PNS와 함께하는 대장정의 문을 연다.

  피엔에스골프단은 LPGA 양희영, KLPGA 김소이, 김규리로 구성됐던 기존 선수단에 1월 15일 김지윤에 이어 추가로 신의경을 영입하면서 2018년 피엔에스골프단 3기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PNS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인 특유의 도전정신과 에너지가 함께하는 2018년 피엔에스골프단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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