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금속 이형재 사업 승승장구

세경금속 이형재 사업 승승장구

  • 철강
  • 승인 2018.02.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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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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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래동 유통의 다크호스…최근 문래동 매장 확대
세경금속 차별화 된 전략으로 유통시장 선도

  스테인리스 봉강 및 이형재 유통업체인 세경금속(대표 한상진)이 탄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사업이 승승장구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세경금속 한상진 사장
이 회사는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경영으로 기존 오이도 스틸랜드 매장에 이어 최근 문래동 매장을 확대하고 있어 문래동 철강유통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오이도 사업장에서 만난 한상진 대표는 “97년 9월 문래동에 사업장을 마련하고 영업을 시작한 이래 부천영업소, 시화영업소를 거쳐 현재는 오이도 스틸랜드로 이전 한지 6년째를 맡고 있다”며 스틸랜드 내 13개 동과 문래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일본 아이치제강의 한국총판, 애드스테인리스로부터 일부 소재 조달 중이나 앞으로 공장증측 등 2단계 성장마련을 위한 비전을 구상중이다.

  한상진 사장은 스테인리스 앵글 평철 환봉 등 스테인리스 형강류 제품 전문에서 스테인리스 후판, 가공영업까지 스테인리스제품 전반으로 취급제품을 확대해 나갈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 회사는 내수시장 공급을 목표로 일본 아이치제강(愛知製鋼)과 한국시장 독점판매권을 확보해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해 왔다.

 

 

  세경금속 한상진 사장은 일본 아이치제강 산 스테인리스 채널(STS Channel)을 내수시장에 도입해서 두산중공업 등의 對중동지역 플랜트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담수화설비 프로젝트 등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관심을 갖고 있는 듀플렉스강은 고가원소인 니켈(Ni)과 몰리브데넘(Mo)을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오스테나이트와 페라이트의 혼합 조직 2가지 상(조직)을 확보하고 있어 고 내식성과 고 강도 기능, 가공성을 요구하는 우수한 제품으로 담수화설비, 원자력발전, 오일과 가스 등 유전개발 프로젝트, 탈황설비 등 산업플랜트용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미래에 철강재 신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소재이다.

 

 

  세경금속은 일본 아이치제강(愛知製鋼)의 스테인리스(STS) 채널 등 316계열의 고급재를 공급 내수 유통에서 타사와 공급물량을 차별화해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채널(STS Channel) 제품을 내수시장 도입이후 듀플렉스 앵글(Duplex Angle) 등 실수요자를 기반으로 한 고급제품 공급에 주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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