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현재보다 4배 규모
경기 안산 반월도금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천일특수강정공 신철민 대표는 23일 본지와 만나 자사 사옥과 공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천일은 화성 마도산업단지에 6611㎡(2000평) 규모의 신축 사옥과 공장을 마련했다.
현재 반월도금단지에 있는 사옥과 공장은 1652㎡(500평) 규모라 최근 회사 매출과 규모 등 외형이 커지면서 상당히 협소하다는 게 신 대표 설명이다.
천일은 중소 대형 몰드베이스 가공과 정삭·금형 부품 가공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LG 금형사업부 1차 협력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순이익 1억원을 기록, 2013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신 대표는 “본사 확장 이전을 통해 초고속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