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 박권태 전무가 회원사 챙기기에 나섰다.
4일 단조조합에 따르면 이날부터 박 전무는 경남지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관련한 설명회 등을 갖는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 소양을 국가가 산업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이다.
박 전무는 이번 출장에서 회원사의 NCS 도입에 대해 조언한다.
이어 박 전무는 6일과 7일에는 현지 회원사를 돌며 현안 등을 챙긴다.
이는 강동한 이사장이 일년에 절반 정도를 해외 시장 개척 등 출장길에 나서고 있어, 대신 박 전무가 회원사를 살핀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