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처리조합 사이트 구축에 ‘잰걸음’

열처리조합 사이트 구축에 ‘잰걸음’

  • 뿌리산업
  • 승인 2016.10.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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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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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전 작업 중…이르면 내달 말 선봬

한국금속열처리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조합사이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열처리 조합은 1997년 외환위기로 해체된 이후 2012년 현 주보원 이사장을 주축으로 새로 출범했다.

(왼쪽부터)이종길 전무와 정암수 부사장이 조합사이트 개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이로 인해 현재 6대 뿌리 조합 가운데 유일하게 열처리 조합만 전용사이트가 없다.

이에 따라 열처리 조합은 6일 이사회를 통해 사이트 구축 건에 대한 승인을 받은 이후, 사이트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이종길 조합 전무는 산업포탈 ‘여기에’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 사이트 전문구축 업체인 (주)한국종합기술(대표 김영철)과 조합사이트 개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실제 이 전무는 정암수 한국종합기술 부사장과 매일 만남을 갖고 사이트에 담길 내용 등을 논의하고 있다. 실무 논의가 끝나고 사이트에 담길 회원사 정보 수집 등을 마치면, 내달 하순께는 조합 사이트가 나올 예정이다.

이 전무는 “회원사에 실시간 정보제공과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 고객 확보를 위한 정보 열람 등을 위해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사이트에 담길 회원사 현황을 각 회원사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열처리조합이 회원사 현황과 각 회원사 아이디·비밀번호, 배너 여부 등만 내달 20일까지 넘겨주면 사이트 구축에는 3∼4일 정도 걸릴 것”이라며 내달 말 사이트 론칭을 확실시 했다.

한편, 열처리조합은 전국에 1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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