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4일 이틀간 열처리 관련 기술사례 소개…화합의 장 도모

한국열처리공학회(학회장 홍주화)가 ‘2016 추계학술발표 대회’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학교에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는 열처리 관련 학자, 연구자, 생산관련 대표자와 기술자들이 모여 열(표면)처리에 관한 상호 관심사와 새로운 기술, 산업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11월 3일 열처리공학회 이사회를 시작으로 4일 기술강연, 업체사례, 신소재 콘테스트 발표 등이 진행된다.

세부일정으로는 3일 현대자동차 반형오 특수강재료개발팀장의 ‘자동차 부품 소재의 열처리 동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문경일 수석연구원의 ‘정부 뿌리산업지원과제 계획’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4일에는 이천엔지니어링㈜ 모영진 전무의 ‘배치식 침탄로 설비 소개 변천사’ 서울대학교 박찬 교수의 ‘X선 회절을 이용한 잔류응력 분석’ 동림열처리 이재식 대표의 ‘수송용 부품제조용 금형 제품 열처리’ 관련 대학원생들의 ‘신소재 콘테스트’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사무국 02-593-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