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성가공학회(회장 김인수)는 2016년 추계학술대회 진합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학회는 포스터 발표부문에서 ▲냉간단조 공법을 적용한 최적의 Tube Yoke 설계방안을 발표한 성진퍼머의 민두식 씨와 ▲응력 삼축비에 따른 고 Mn 오스테나이트강 판재 인장파괴 거동을 발표한 한밭대 예정원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일반 발표 부문에서는 ▲변태 소성현상이 고려된 유한 요소법을 통한 드라이브 샤프트의 고주파 열처리 공정 해석을 발효한 서울대 박시욱 씨와 초·고변형률 속도 조건에서 4130 합금강의 진단파단변형율 추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카이스트 최현우 씨가 선정됐다.
소성가공학회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도 “별도의 시상식은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