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훈련기관, 23개 훈련과정
2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진행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침체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 재직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을 지원한다.
거제시는 오는 2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조선업 재직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업 소속 재직 근로자는 이 사업을 통해 훈련비(1인 1과정 10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훈련기관은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거제배관특수용접학원, 거제요리전문학원, 거제제과제빵기술학원, 동양미용학원, 수석커피교육학원, IT ROAD 컴퓨터학원, 월드비젼 영재사관학원, 이노해양아카데미, 조민승요리학원, 한국바리스타커피교육학원 등 총 11개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조선업희망센터(055-730-19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