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이 내달 4주차(20일∼24일)에 이사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조합 측은 정확한 이사회 날짜는 이날 상경하는 주보원 이사장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밀양에서 상경한다.
앞서 열처리조합은 17일 서울 여의도 조합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보원 이사장이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점을 감안해 선거인단 구성 등 신임 이사장 선출에 대해 준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다만, 현재 대부분 이사들이 주 이사장의 연임을 요구하고 있고, 주 이사장 역시 연임을 수용한 상태라 내달 총회에서는 추대 형식으로 주 이사장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열처리조합은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총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등이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