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3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16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 차관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장, 한종훈 EDRC 소장, 이태식 건설기술연구원장, 김재권 한국기술사회장, 박승우 도화 대표, 이강록 한국종합기술 대표, 최진상 건화 대표, 성낙일 유신 대표,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등 80여개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정 차관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는 저유가와 경기 위축으로 해외건설과 국내 발주가 모두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엔지니어링업계가 산업발전의 버팀목이 됐다”면서 “앞으로 엔지니어링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동참, 건설·플랜트·에너지 등 주력산업 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돼야한다”고 말했다.